TIL & WIL

(WIL) - 2024년 10월 2주차

dev.sun 2024. 10. 12. 10:16

첫 WIL 작성

입사한 지 10일이 되었다. 이제야 업무와 생활의 루틴이 어느 정도 잡혔다. 첫 주에는 이사로 인한 집 정리와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WIL을 작성하지 못했지만, 이번 주말을 맞이해 드디어 첫 WIL을 작성하게 되었다.


PLM 업무 시작 - 용어 학습과 개념 파악

나의 주요 업무는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다. 처음에는 "PLM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 관련 공부만 해온 나로서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다. 그러나 PLM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고, 부서 간의 협업을 원활히 해주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번 주는 이와 관련된 기본 용어를 배우고, 개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주 주요 학습 내용:

  •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의 전 생애 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 SCM (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제품의 원료부터 고객에게 도달하는 모든 과정을 관리.
  •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업 자원 관리, 모든 부서의 데이터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 BOM (Bill of Materials):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부품의 목록을 관리하는 기능.

PLM 관련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심화된 내용을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주 계획 - 지멘스 팀센터 교육

이번 주는 PLM의 기본 용어와 개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으며, 다음 주부터는 지멘스 팀센터 (Siemens Teamcenter)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멘스 팀센터란?

  • Siemens Teamcenter는 Siemens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PLM 소프트웨어다.
  • 다양한 부서와 역할을 통합 관리하며, 제품의 설계, 제조, 데이터 관리까지 제품 생애 주기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 팀센터는 앞으로의 업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소프트웨어로, 이를 통해 실무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의 느낀 점과 향후 목표

이번 주는 PLM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쌓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PLM 시스템은 내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이었기에 매우 새롭게 다가왔다. 앞으로 팀센터 교육을 통해 이 시스템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배우는 것이 다음 과제다.

향후 목표:

  • 팀센터 교육 집중: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팀센터 교육에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습득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 PLM 개념 심화: 이번 주에 배운 기본 개념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PLM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익히고자 한다.
  • 업무 적응 및 협업 능력 강화: PLM은 부서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므로,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일들도 어느 정도 정리되었고, 이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PLM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이어가며, 실무 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